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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일상/2023 국내여행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남산(목멱)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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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남산(목멱)구간

  •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 남산 맛집 태극당
  • 남산구간 등산

한양도성길 스탬프 투어

아직 여름이지만 저녁에 덥지는 않아서 저녁산행을 도전했습니다.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를 하면 받을 수 있는 뱃지들
4~6월 녹색뱃지를 받았는데, 막상 받고 나니 메탈 뱃지 욕심이 나서 7~9월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스탬프투어>
1. 스탬프 운영장소(4개 지점)에서 도성 지도(어플)를 받아서 투어를 시작합니다.
2. 한양도성을 걸으며 운영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습니다.
3. 한양도성을 완주하고 4개 스탬프를 모두 받으시면 운영장소에서 완주배지를 받습니다.

 

1지점 말바위 안내소 한국문화재재단 (02)3011-2175
2지점 흥인지문 관리소 종로구청 문화과 (02)2148-4166
3지점 돈의문박물관마을(마을안내소) 종로구청 관광과 (02)2148-1872
4지점 숭례문초소 우측 5m 지점 중구청 체육관광과 (02)3396-4644

■ 말바위안내소 : 02-765-0297
(3월~4월) 오전7시~오후4시,(5월~8월) 오전7시~오후5시
(9월~10월) 오전7시~오후4시, (11월~2월) 오전9시~오후3시

■ 흥인지문 관리소 : 02-2148-4166
동대문역(4호선) 7번출구방향
정면 잔디밭 위 회색 가건물

■ 돈의문박물관마을: 02-739-6994
돈의문박물관마을(마을안내소)

■ 숭례문초소 우측 5미터 지점
개방시간 (비개방 : 매주 월요일)
(2월~5월) 오전9시~오후6시,(6월~8월) 오전9시~오후6시30분
(9월~10월) 오전9시~오후6시,(11월~1월) 오전9시~오후5시30분
 
한물 지나갔지만 이제라도 갓생 살자는 마음으로 퇴근 후 야간 남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남산 근처 회사에 다닐 때는 종종 남산으로 산책도 많이 다녔는데, 오랜만에 남산을 가보니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남산 맛집 태극당

태극당
서울 중구 동호로24길 7
3호선 동대입구역 2번출구 앞
영업시간08:00 ~ 21:00
02-2279-3152
 
남산에 오르기 전 가볍게 식사할 곳을 찾아봤습니다.
동대입구 앞에 위치한 태극당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평일 저녁시간이라서 손님이 주말보다는 적었습니다.

 

중간에 비가와서 포기할 뻔 했으나, 태극당에서 빵,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소나기가 지나갔습니다. 


태극당 모나카가 유명하니까 모나카부터 샀습니다.
모나카 가격: 3,300원
미니햄버거 가격: 3,500원 


미니햄버거, 모나카를 등산 전에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미니햄버거는 작지만 알차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딱 옛날 스타일의 햄버거느낌이에요.
모나카는 역시 맛있다.
 
다음에 오더라도 이 조합으로 또 먹을 예정입니다.
 

오늘의 구간인 <남산(목멱산) 구간>

구간 : 장충체육관 ~ 백범광장
거리 : 4.2km
소요시간 : 약 3시간 (도보)
난이도 : ★★★

남산(목멱산) 구간이나, 흥인지문 - 남산 – 숭례문 코스로 약간 수정했습니다.
 


오늘의 코스
흥인지문 - 장충체육관-장충체육관 뒷길(도성 바깥·안쪽 길)-우수조망명소(용산구 방향)-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국립극장-나무계단길-남산공원 이용자 안내센터-N서울타워 -남산 팔각정(목멱산 봉수대 터)-남산 케이블카 승강장-잠두봉 포토아일랜드-한양도성 유적전시관(건립중)-안중근 의사 기념관-백범광장 – 숭례문
 
퇴근 후 흥인지문에서 스탬프 찍기 완료했습니다.


장충체육관

 
남산의 야경 
바르셀로나에 벙커가 있다면, 서울에는 남산타워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의 야경 명소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남산 봉수대에서도 사진 찍기 완료 

 
백범광장


남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본 귀여운 등불

 


마지막 숭례문에서도 스탬프 찍기 완료 

 
숭례문에서 스탬프를 찍고 욕심내서 돈의문 스탬프도 찍고 갈까 고민했습니다.
백범광장에서 내려오는 길부터 다리에 약간 힘이 풀렸습니다.
시청에 도착하자마자 다리가 천근만근 무거워져서 더 이상 걸어갈 수 없었기에 남대문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퇴근 후 등산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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