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벌룬뷰 호텔 추천(A La Mode Cappadocia Hotel 후기)
카파도키아 괴레메 호텔 추천 (독채숙소 추천)
A La Mode Cappadocia Hotel (아 라 모드 카파도키아) 벌룬뷰 숙소
- A La Mode Cappadocia 예약
- 호텔룸
- 조식당
- 수영장
- 벌룬 뷰 전망대
카파도키아라면 동굴호텔이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동굴호텔의 후기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일반숙소를 예약했습니다.
트립닷컴에서 잘 못 눌러서 우연히 발견한 숙소,
한국인 후기가 없었지만 사진만으로 반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3R7L8/btsH17JHs0G/fpiIuEkCITdenyofaU3Gb0/img.png)
시내 가깝고, 동굴숙소가 아닌 깔끔한 숙소를 원하면서 호텔 내부에서 벌룬뷰를 지켜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벌룬 이륙 지점하고 가까워서 호텔에서 벌룬이 엄청 크게 보입니다.
카파도키아 다시 와도 이 호텔에서 머물고 싶을 정도로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A La Mode Cappadocia 예약>
![](https://blog.kakaocdn.net/dn/RPWSr/btsH1Da2ae4/k5KU8AlhMfllOnDJUDzqXK/img.png)
가든 뷰 방갈로 룸 2박 예약
퀸침대 1개 / 성인 2명 / 조식 2인 포함으로 트립닷컴에서 343,850원에 예약했습니다.
체크인 24시간 가능
위치
트립닷컴이 가장 저렴해서 예약했습니다. 호텔 가격은 자주 변하니, 아고다/구글 등 다양하게 비교하고 예약하세요.
피곤해서 호텔 사진을 자세히 못 찍었는데, 호텔 자세한 사진은 트립닷컴에 올라온 사진 참고하세요. 실제와 거의 유사합니다.
벌룬이 엄청 잘 보이는 사진을 보고 진짜인가 검증하러 갔는데 사진이 오히려 멋진 호텔의 모습을 못 담았습니다.
물론 벌룬을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진 않았지만, 호텔에서 본 벌룬의 풍경은 진짜 잊히지 않았습니다.
방갈로 독채를 예약했는데, 회사에서 움집 아니냐고 해서 보니 약간 움집스러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엄연한 방갈로 독채입니다!
실제로 보면 지푸라기 지붕이지만 오히려 낭만적인 느낌입니다.
<호텔룸>
![](https://blog.kakaocdn.net/dn/n5LuW/btsH2DakCdS/ucTIW88dJ2mI0kJ0FYp5pK/img.png)
북유럽 오두막스러운 느낌의 호텔 내부로 아늑했습니다.
모든 투어 사이사이마다 호텔에 들어와서 쉬면서 베이스캠프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에잔(기도)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데 카파도키아는 워낙 새벽부터 투어를 하니까 희미한 소리는 못 듣고 꿀잠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청소도 매일 해주십니다.
재정비하러 호텔에 들어오는 시간에 방청소를 하러 오셔서 청소는 못 받았습니다.
호텔 직원분들은 쟤들은 왜 계속 호텔에 누워만 있나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청소는 못 받았지만, 물/차/수건 등은 바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mVnYM/btsH0WPTap1/Ikqc3hm8a0cYyyqUUwpBAK/img.png)
화장실도 깔끔하고 만족, 다만 샤워부스에 문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어메니티는 준비되어 있으나, 칫솔/치약은 없습니다.
<조식당>
호텔 식당조차 아기자기하게 귀여웠습니다. 다만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투어는 5시인데, 조식당은 8시 오픈입니다.
그 사이에 너무나 배고팠습니다… 조식당 오픈시간이 조금 더 일렀으면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식당 메뉴판
![](https://blog.kakaocdn.net/dn/HyqpG/btsH2JBAfIq/kJZLCzLLAHh7vMNZkvFiE1/img.png)
첫날에는 오믈렛만 먹었는데, 다양한 터키음식들을 주문해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yGWP/btsH156dn0v/h62rM7U4Moj2nhNsBOpcBK/img.png)
메네멘과 고즐레메(Gozleme)를 주문했는데, 두 메뉴 다 추천합니다.
괴즐레메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그 안에 여러 가지 치즈/시금치/고기 등을 넣고 납작하게 덮은 후, 바삭하게 굽는 요리입니다.
전 같은 느낌인데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차이티까지 한잔 하면 터키식 조식 완성
조식당 뷔페
![](https://blog.kakaocdn.net/dn/Fy2LD/btsH3ph7Z3m/r0KRpOJzoVChG6GzPKfFt0/img.png)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치즈를 원 없이 먹었습니다.
특히 쌀푸딩 추천!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었습니다.
<수영장>
![](https://blog.kakaocdn.net/dn/caaB3k/btsH2Kf9gHc/TSwuEzWzAt6voZ7tP96A90/img.png)
아직 수영하기엔 쌀쌀한 느낌이지만, 여름에 와서 수영해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벌룬 뷰 전망대>
![](https://blog.kakaocdn.net/dn/db0LUB/btsH0YmD7XE/0rXrHubSX58rjsviPMQrcK/img.png)
전망대라고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호텔 입구로 들어와서 좌측의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벌룬뷰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펼쳐집니다.
새벽녘에는 벌룬뷰, 밤에는 괴레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경뷰까지 호텔에서 한큐에 해결 가능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746qU/btsH2asULNy/rC1cBMcXIiOHPepjLQ0CNK/img.png)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카파도키아에 다시 온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R1DWi/btsH18ok1uE/aXc6jKKeJvsYuFa6kLtNJk/img.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