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의 리조트 추천 - 멜리아 호짬 액티비티 즐기기
호치민 근교 멜리아 호짬 비치 리조트 추천
- 멜리아 호짬 액티비티 스케줄
- 카약/아쿠아 피트니스
- 마시멜로우 (Bonfire marchmallow roasts)
- 영화상영
- 패들보트
- 레벨룸 라운지
리조트에서 여유로우면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먹고 수영하고, 리조트의 액티비티를 최대한 즐겼습니다.
리조트에서의 천국 같은 시간을 뒤로하고 떠나기 아쉬웠습니다.
진짜 금융치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이 바로 천국이었습니다.
수영만 해도 좋지만, 멀리까지 왔으니 모든 걸 즐기시길 바라면서, 멜리아 호짬 리조트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유합니다.
멜리아 호짬 BEST 3
선비치에 누워서 마시멜로 구워 먹으면서 노을 지는 모습 감상
해먹튜브에 누워서 유유자적하게 수영
바람이 선선히 불 때, 야외에서 도라에몽 보기 (아마도 영어가 조금 들려서 기분이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부터 소개드립니다.
멜리아 호짬 액티비티 스케줄
오전 스케줄
오후 스케줄
카약/아쿠아 피트니스
액티비티는 카약/아쿠아 피트니스를 신청했습니다.
액티비티 신청은 로비에 이야기하면 됩니다.
카약은 파도가 너무 심해서 취소
아쿠아 피트니스는 물에서 하는 스트레칭 정도로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엄청 큰 스피커를 끌고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잉? 왜 스피커가 필요하지 하는데,
친구가 이거 심상치 않다고 취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부랴부랴 찾아봤는데, 아쿠아 피트니스 = 물에서 하는 에어로빅입니다.
선생님께 너무나 미안한데 아파서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꽁무니 빼고 재빠르게 도망갔습니다.
아쿠아 피트니스 수업 모습을 살짝 구경했는데, 장풍 같은 걸 쏘는 장면에서 기겁했습니다.
I에게는 비추, 극 EEEE분들께 추천합니다.
너무 놀라서 직접 찍은 사진은 없으나, 이런 느낌입니다.
마시멜로우 (Bonfire marchmallow roasts)
매일 16:30 – 18:00 Main beach 무료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는 마시멜로우
달달하니 너무나 맛있습니다. 하나만 먹어야지 하다가 어느 순간 모닥불 앞에 가서 하나 더 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모닥불에서 구운 마시멜로우 들고 바로 옆 선베드에 누워서 노을을 바라보면서 멍 때리는 그 순간,
너무나 행복했고 또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입니다.
영화상영
날씨 좋을 때 루프탑에서 영화를 봤을 때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영화상영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루프탑에서 봤을 때랑 비슷한 날씨, 바람은 선선히 불고 빈백에 비스듬히 누워서 영화관에서 봤을 때보다 좋았습니다.
매일밤 잔디밭에서 영화를 상영합니다.
뒤에서 무료팝콘을 받아서 영화 보면서 팝콘 먹고, 빈백에 누워서 경치 쓱 보면 이곳이 천국입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바람이 선선히 불어올 때의 그 기분을 또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첫날은 너무나 커버린 도라에몽 두 번째 날은 마동석 나오는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로맨스코미디 상영해 줬으면 조금 더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있습니다.
패들보트
지도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패들보트
직접 패들보트를 운전해 보니 재미는 있었는데, 힘들긴 합니다.
너무나 멀리 가면 다시 돌아와야 하니, 체력안분을 잘해서 즐기세요~
대낮에 정말 더우니까 잠깐 즐기기 좋습니다.
패들보트 타는 곳 옆에 동물농장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레벨룸 라운지
이용가능시간 8:00 - 22:00
주류/음료/커피/간식 무료 이용 가능
라운지에 들어가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과자/음료수/술을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라운지는 레벨룸 이용객들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너무 더울 때나 수영하고 오며 가며, 라운지의 무료 간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이곳 또한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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