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현지 맛집 추천 Ruth’s house (TASTE OF VIETNAM)
현지인들만 가는 로컬 베트남음식점 추천
호치민 1군 맛집 반쎄오 반콧
호치민 로컬 베트남음식점 벤탄시장 근처 맛집 Ruth’s house
호치민맛집을 검색하면 대부분의 추천맛집으로 벱미인/벱꾸온이 검색돼서, 이 중 한 군데를 가려고 했습니다.
오전 워킹투어의 빡빡한 일정으로 블로그 맛집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호텔 근처 베트남 음식점으로 도전했습니다.
사실 베트남에 왔는데 한국 가격을 주고 먹으면 조금 아쉬울 것 같았는데, 어쩔수 없이 현지인들이 가는 로컬식당으로 알아봤습니다.
벱미인/벱꾸온에 못 가서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오히려 새로운 맛집을 찾았습니다.
벱미인/벱꾸온 방문해 본 적 없어서 비교할 순 없지만, 추천하는 가성비 맛집입니다.
Ruth’s house(TASTE OF VIETNAM)
영업시간 6:00 – 22:00 (일요일 휴무)
위치 : 24 Trương Định,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1009 베트남
Ruth’s house 메뉴
국수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국수는 안먹었으나, 다른 테이블에서는 베트남쌀국수도 많이 드시고 있었습니다.
벱미인/벱꾸온에서는 못 먹었지만, Ruth's house의 반쎄오/반콧 등의 메뉴판
사이드디시 메뉴판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짜조 스프링롤 등이 있습니다.
식당에 방문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구글맵에서 후기는 2건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30개로 후기가 꽤 많아졌습니다.
외관은 깔끔하게 보였고 손님들도 꽤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는지 실내 및 테이블도 깔끔했습니다.
점심시간 내내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주문 메뉴
17번 반쎄오 (42,000동)
21번 반콧 (80,000동)
29번 스프링롤 (80,000동)
D6 음료(10,000동)
스프링롤/반쎄오/반콧/음료를 주문했고 212,000동(12,000원)이 나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베트남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추천 식당입니다.
물티슈는 따로 챙겨가서 식당에서 주는 물티슈 사용 안 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옆테이블에 한국인 아저씨들도 와서 식사하고 나가셨습니다.
블로그에도 구글맵에도 없는데 어찌 알고 오셨는지 신기했습니다.
식당은 정말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시장이 반찬인지 스프링롤부터 반콧까지 다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직원 친절하나 영어로 소통은 불가능합니다. 사진 보고 고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스프링롤
한국에서 먹는 스프링롤과 다르게 부추맛이 나면서 더 향긋한 느낌이었습니다.
반쎄오
라이스페이퍼를 따로 주진 않아서 당황했지만, 야채쌈 싸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채소도 듬뿍 주고, 반쎄오 크기도 크고 새우 등 내용물도 알차고 맛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다만 계속 먹으니 약간 니글니글했는데, 채소쌈이 느끼함을 잡아줬습니다.
반콧
스프링롤 반쎄오는 한국에서 먹어봤지만, 반콧은 베트남 와서 처음 봤기에 너무나 먹고 싶었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반콧 가게에서 도전했다가 배탈 날까 봐 식당에서 도전
바삭바삭할 줄 알았는데 팬케이크 같은 식감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데 새우랑 고기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반콧도 반미처럼 쌈을 주니까 쌈 싸서 드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파는 곳을 못봤는데, 베트남에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다만 반쎄오랑 반콧 계속 먹으니까 느끼한 메뉴였지만 쌈 싸서 먹으니까 또 계속 들어갔습니다.
2인 식사시에는 스프링롤/반쎄오 or반콧/쌀국수 이렇게 주문하길 추천합니다!!
아직까지는 어느 블로그에서도 후기를 찾아볼 수 없지만,빈탄시장 근처에서 저렴하고 깔끔한 베트남음식점을 찾는다면 Ruth’s house 방문해보세요.
'잡스러운 일상 > 2023 호치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치민] 호치민 럭셔리 리조트 - 멜리아 호짬 액티비티 (66) | 2024.04.23 |
---|---|
[호치민] 멜리아 호짬 예약 및 프리미엄룸 (프라이빗 가든뷰 빌라) 후기 (73) | 2024.03.06 |
[호치민] 새벽도착 숙소 추천 - 칼리스타 사이공 호텔(Calista Saigon Hotel) (43) | 2024.02.19 |
[호치민] 호치민공항 그랩 (29) | 2024.02.18 |
[호치민] 트립닷컴 항공권 구입 및 짐추가 후기(비엣젯항공) (24) | 202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