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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일상/2023 호치민

[호치민] 새벽도착 숙소 추천 - 칼리스타 사이공 호텔(Calista Saigo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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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0.5박 가성비 숙소 추천 

칼리스타 사이공 호텔(Calista Saigon Hotel)

 

호치민 새벽도착 깔끔 & 저렴한 호텔


 
호치민공항에 새벽에 도착 후 바로 리조트로 가기엔 이동 수단도 찾기 어렵고, 리조트에서 잠만 자고 1박을 보내기엔 하루가 아까웠기에 시내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아고다를 보다가 평이 나쁘지 않길래 아고다에서 예약한 칼리스타 사이공 호텔(Calista Saigon Hotel)


새벽에 도착해서 잠만 잘 숙소로 시내 중심부 + 가성비 + 깔끔함 잠만 자고 떠날 호텔로 재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조식 2인 포함, 창문 없는 방을 4만 원에 아고다에서 예약했습니다.
가성비형 인간이기에 조식포함 4만원이라는 가격에 베트남 가기전부터 만족했습니다^^
 
시내 중심부 및 관광지 근처에 위치하고,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어서 위치 및 편의성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칼리스타 사이공 위치 : 247-249 Ly Tu Trong St.,, 1군, 호치민, 베트남, 70000
가격 : 조식포함 2인 4만원
24시간 체크인 가능
시내 중심부로 위치도 정말 좋습니다.


새벽 1시 넘어서 호텔에 도착하는 바람에,  자다가 일어나서 직원이 체크인해줬습니다.
잠을 깨워서 정말 미안했는데 참으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소음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머리만 대면 숙면을 취해서 문제없이 잘 잤습니다.
새벽 2시 2층 기준으로 입실할 때는 고요했습니다.
 
복도만 봤을 땐 침실에 대한 기대가 하나도 안 생겼고, 잠만 자고 떠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복도와는 느낌이 완전 다른, 깔끔한 침실의 모습


자세히 보면 아주 깔끔하진 않을 수 있지만, 피곤해서 대충 쓱 봤을 때는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은 그림자 때문에 어두워 보이지만 깔끔합니다.
0.5박으로 하루 잠만 자고 가기엔 충분한 침실의 모습
다만, 창문이 없어서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화장실은 겉으로 보기엔 깔끔했으나, 쾌쾌한 냄새는 났습니다.
냄새 말고는 문제없었고, 어메니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칼리스타 사이공 화장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조식당


9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마지막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조식당
4만 원에 조식 포함이라 들어가기 전까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깔끔했습니다.
조식식당은 9층에 위치해서 뷰도 좋습니다.


 
메인부터 후식까지 기본적인 메뉴는 있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직원들도 엄청 친절합니다.

손님들이 없는 틈을 타서 찍은 조식당의 모습


1군에 위치해서  관광지 접근성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한 가성비 숙소인 칼리스타 사이공 호텔
 
처음 0.5박 흐린 눈으로 잠만 자고 갈 여행객분들께 추천합니다.
호치민에 새벽에 도착할 일이 있다면 무조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아주 깔끔한 걸 원하시는 분들 및 좋은 호텔에 있다가 마지막 0.5박을 머무는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칼리스타 사이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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