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멜리아 호짬 예약 및 프리미엄룸 (프라이빗 가든뷰 빌라) 후기

멜리아 호짬 예약 및 프리미엄룸 (프라이빗 가든뷰 빌라) 후기

호치민 근교 멜리아 호짬 리조트

 

• 멜리아 호짬 예약 - 프리미엄룸(프라이빗 가든)
• 멜리아 호짬 트립닷컴 할인링크
• 프리미엄룸 (프라이빗 가든뷰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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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을 다녀와서 휴양지의 참 맛을 느낀 후로 나트랑 같은 휴양지에 늘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멜리아 호짬의 리조트 사진을 보고 내가 찾던 그 곳이다!
홈페이지 사진이어서 보정이 들어갔으려니 했는데, 실제로도 딱 이 느낌이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눈에 반해서 바로 호치민행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호치민 근교 리조트
 

멜리아 호짬 예약 – 프리미엄룸 (프라이빗 가든)

멜리아 호짬
주소 : Coastal Road, Ho Tram Hamlet, Phuoc Thuan Commune, Xuyen Moc District, 호 트람 비치, 붕따우, 베트남, 790000
체크인시간 16:00 이후
체크아웃 12:00
 

 
멜리아 호짬 최저가 예약
호텔은 트립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
다양한 가격비교 사이트를 확인했으나, 트립닷컴이 제일 저렴했습니다!
그때그때 다르니까 비교 후 최저가로 예약하세요.
 
프리미엄룸(프라이빗 가든) (PREMIUM ROOM PRIVATE GARDEN) : 2박 393,568원 (1박당 196,784원)

멜리아 호짬 트립닷컴 예약 시 할인 코드

신규회원 가입 시 12,800원 할인 가능한 추천인 코드 공유합니다.
혹시 신규가입이라면 해당 코드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https://kr.trip.com/sale/4283/referee.html?locale=ko-KR&referCode=29CCF2B64375C5E21A14653F906A948D
  

 

프리미엄룸 (프라이빗 가든뷰 빌라)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버기를 타고 들어왔습니다.

호텔동과 프라이빗룸을 고민했는데 휴양지 느낌이 나는 프라이빗 가든 룸으로 결정했습니다.
버기를 타고 들어가면서 본 멜리아리조트는 정말 한적하고 여유로웠습니다.

지나가다가 본 좋은 풀빌라(이 집은 아닙니다)

역시 들어가자마자부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드디어 프라이빗 빌라에 머물면서 휴가를 즐길 생각에 2시간의 이동시간을 싹 사라졌습니다.

 

침실

 
창문도 없는 호텔에 머물다가 이렇게 환하게 통창이 있는 숙소에 들어오니 성공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침대도 푹신하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테라스

아침이나 낮 시간에 여유롭게 앉아서 야자수와 호수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가든&호수뷰였습니다
가만히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솔직히 템플스테이에서 1박 2일 마음수양을 하고 나왔을 때보다 마음이 더 편안해졌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속세의 사람이라서 금융치료가 최고의 마음치료방법이었습니다.
 
<레벨룸의 테라스뷰>
프라이빗 가든뷰 바로 옆에 붙어있는 레벨룸의 수영장과 테라스
조금 더 좋은 방은 아래 뷰를 참고하세요~

 

화장실

화장실 크기가 진짜 호치민에서 묵었던 침실만 합니다.
화장실에 체중계도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놀고먹고 지내니까 2일 만에 3kg 정도 살이 쪘습니다.
(조식만으로 2kg 증량 가능합니다 ㅎㅎ)
이렇게 호화롭게 큰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으나, 침실과 화장실 사이에 문이 없었습니다.
이 점은 조금 난감했습니다.
 

야외샤워실

 
화장실과 이어진 야외샤워실, 수영복 말릴 때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단, 야외샤워실 왔다 갔다 할 때 도마뱀 안 들어오게 재빠르게 움직이세요.
내부 화장실에서 샤워할 때 천장에서 도마뱀이 뚝하고 떨어져서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주 작은 도마뱀으로 유리창밖으로 볼 때는 귀여웠으나, 샤워할 때 마주치니까 소름이었습니다.
 
프론트데스크에 도마뱀 나왔다고 연락하니, 직원분께서 오셔서 열심히 찾아주고 도움은 주셨습니다.
아마 야외샤워실로 왔다 갔다 할 때 들어온 것 같은데.... 도마뱀은 못 찾고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숙소이나, 벌레/도마뱀 무서워하는 분들은 호텔동을 고려해 보시길 ㅎㅎㅎ
하지만 귀여운 도마뱀의 무서움 꾹 참고 프라이빗빌라 머물면서 유유자적한 힐링타임의 시간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